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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시자와 토모미 |  YOSHIZAWA Tomom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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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쁨' 과 '슬픔', '빛'과 '그림자' 와 같이, 세상에 존재하는 "위화감이 있는 것" 들을 찰나의 순간에 발견했을 때, 비로소 그 존재감을 강하게 느낀다는 그녀는 그러한 것들이 갑자기 그 곳에 존재 하게 된 것이 아니라, 어느 하나의 큰 존재에서부터 비롯되어 거기에서 이어져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 그렇게 시작된 생각은 그 연결은 어디에 있는 것 일까라는 의문에서부터, 결국은 모든 것을 파생시키는 원초적인 하나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. 대비되는 것들이지만 실상은 모두 하나의 존재에서 출발한다는 인식이 근원이 되는 그녀의 작품은 '기쁨' 도 '슬픔' 도 그림 안에 용해되어 어우러짐과 융합을 추구하는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. 그렇게 그녀의 그림은 마치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듯이 의미 없이 유쾌하고, 그리고 덧없이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 하나하나의 의미를 세세히 요구하지 않고 그저 큰 흐름 안에서 느끼고 존재하고 살아감을 조용히 전해 준다.